정부는 대신 증권거래세를 낮추기로 했다 고통스러워하는 내 표정을 보며 천유가 얼른 손을 뗐다. 그러나 이미 덧이 나버린 상처의 고통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가 않았다.천유의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 분해 고개를 숙일 무렵 군포철거 감히 그 더러운 손을 어디다 대는 것이냐! 상가입찰 너의 천한 피가 가려질 것 같으냐? 웃기지 말아라. 너는 절대로 경무와 이루어질 수 없어! 희의 주인으로서… 안양철거 내 처소에 들어와 자리에 앉자마자 경무 오라버니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. 큰 망치로 머리 한 대를 얻어맞은 것 같은충격에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. 수원철거 애써 미소를 지으며 손을 거두는 오라버니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.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차올랐다. 또다시 침묵이 맴돌 무렵 오라버니가 입을 열었다. 하지만 안양철거 너무 잘 됐다! 같이 들어가요! 편의점창업 하…라? 다시 한번 손을 들어올리는 주정뱅이의 손을 잡아 뒤로 꺾었다. 3억원 초과분에 25%를 곱하고 여기에 6000만원을 더하는 식이다